옛 6자리 우편번호를 아직 요구할 때
갱신
6자리 우편번호는 2015년 8월 1일에 폐지됐고, 5자리로 바꾸는 대응표는 없습니다. 칸이 여섯 개인 양식에는 왼쪽부터 5자리를 넣고 마지막 칸을 비워 두면 됩니다.
오래된 회사 서류 양식에 우편번호 칸이 □□□-□□□ 여섯 개로 인쇄돼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 가입 화면이 여섯 자리를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지금 쓰는 우편번호는 다섯 자리인데, 칸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막힙니다.
6자리 우편번호는 2015년에 폐지됐습니다
2015년 8월 1일 5자리 우편번호가 시행되면서 6자리는 폐지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1년 동안 6자리를 적은 우편물도 규격 우편물로 봐 주는 경과 기간을 두었고, 그 기간은 2016년 7월 31일에 끝났습니다.
지금 고시는 5자리 우편번호를 정확히 적는 것을 규격 우편물의 요건으로 두고, 요건을 못 채운 우편물은 규격외로 취급합니다. 5g을 넘고 25g 이하인 편지라면 규격 요금은 500원, 규격외는 590원입니다(2026년 7월 1일 시행 요금). 칸을 채우려고 옛 번호를 적으면 오히려 요금이 더 붙을 수 있습니다.
칸이 여섯 개일 때 적는 법
- 옛 우편봉투·엽서 우정사업본부는 2019년 10월 이전에 인쇄된 6칸 봉투에 5자리 번호를 왼쪽 칸부터 한 칸에 하나씩 넣고, 마지막 칸은 비워 두라고 안내합니다.
- 종이 서류 양식 봉투와 같은 방식으로 왼쪽부터 5자리를 적고 남는 칸은 비워 두면 됩니다.
- 웹사이트 입력칸 5자리를 넣어 보고, 여섯 자리가 아니라며 막히면 그 사이트에 문의하세요. 앞이나 뒤에 0을 붙여 여섯 자리를 만드는 것은 우정사업본부가 안내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6자리를 5자리로 바꾸는 표는 없습니다
인터넷우체국 자주하는 질문도 두 번호는 가리키는 구역이 서로 달라 1대1 전환이 불가능하고, 주소를 기준으로 새 번호를 다시 찾아야 한다고 답합니다. 6자리는 우체국 배달 구역 기준이었고, 5자리는 도로·하천 같은 지형지물로 나눈 국가기초구역 기준이라 경계가 다르게 그어졌습니다.
두 자료를 이어 보면 차이가 드러납니다. 인터넷우체국이 공개한 6자리 자료(2015년 6월 25일 기준)와 행정안전부 2026년 8월 주소 데이터를 건물관리번호로 이으면 주소 536만 개가 연결됩니다. 그중 옛 번호 2만 7,372개의 49.4%는 지금 새 번호 두 개 이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거꾸로 새 번호 3만 3,783개의 63.8%에는 옛 번호 두 개 이상을 쓰던 건물이 섞여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이 갈라진 번호는 강북구 수유동의 옛 142-070입니다. 이 번호를 쓰던 주소 997개는 지금 새 번호 36개에 흩어져 있습니다. 가장 많이 모인 곳이 01014(171개), 그다음이 01012(105개)입니다. 옛 번호 하나만 보고 새 번호를 고를 수 없는 이유입니다.
큰 건물은 옛날에 건물 하나가 번호 하나를 따로 쓰기도 했습니다. 테헤란로 152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옛 번호가 135-984였고, 지금은 주변 건물들과 같은 06236을 씁니다.
옛 번호만 적힌 서류를 들고 있다면
번호 대신 그 옆에 적힌 주소로 찾으세요. 지번주소만 있어도 검색창에 넣으면 도로명주소와 5자리 우편번호가 같이 나옵니다. 지번에서 도로명으로 가는 방법은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에 있습니다.
옛 번호 자체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된 고객 명부를 정리하거나 옛 서류의 번호가 어디였는지 확인할 때입니다. 인터넷우체국 우편번호 내려받기 메뉴에 「6자리 구 우편번호 내려받기(2015.6.25 기준)」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시·도별 압축 파일이고, 안에 든 텍스트 파일에 옛 번호와 도로명주소, 건물관리번호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5자리 체계 자체는 우편번호 5자리 체계에서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