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번주소로 도로명주소 찾는 법 (등기부·계약서의 옛 주소 변환)
갱신
지번주소는 검색창에 '동·리 이름 + 번지'로 넣으면(예: 덕신리 334-16) 지금 도로명주소와 5자리 우편번호가 함께 나옵니다. 같은 지번이 여러 지역에 있으면 시·군·구 이름을 앞에 붙여 좁힙니다.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몇 해 전 계약서, 오래된 명함에는 아직 지번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택배·전입신고·공공기관 서식은 도로명주소를 요구합니다. 손에 든 옛 주소로 지금 쓰는 주소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여기서 생깁니다.
검색창에 지번을 그대로 넣으세요
변환기를 따로 쓸 필요가 없습니다. 위 검색창에 지번을 있는 그대로 입력하면 도로명주소와 우편번호가 같이 나옵니다.
| 가진 것 | 넣는 말 | 나오는 것 |
|---|---|---|
| 리 단위 지번 | 덕신리 334-16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신경2길 11 · 45005 |
| 동 단위 지번 | 역삼동 737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 06236 |
| 붙여 쓴 지번 | 덕신리334-16 |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
띄어쓰기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덕신리 334-16과 덕신리334-16이
같은 결과를 냅니다. 등기부에 적힌 형태 그대로 넣으세요.
지번이 왜 도로명으로 바뀌었나
지번은 땅에 붙은 번호입니다. 토지를 나누거나 합칠 때마다 번호가 바뀌고, 번호가 붙은 순서가 위치와 상관없어서 길에서 찾아갈 수가 없습니다. 도로명주소는 건물에 붙고, 도로를 따라 20미터마다 기초번호가 하나씩 붙도록 설계됐습니다.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를 나눠 가지므로 건물번호에 10을 곱하면 도로 시작점에서의 대략적인 거리가 나옵니다.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의 차이에 더 적어 뒀습니다.
2014년에 도로명주소가 유일한 법정주소가 됐지만 지번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땅을 가리키는 번호로서 등기·과세·지적 업무에 그대로 쓰입니다. 두 체계가 같은 장소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부르고 있을 뿐입니다.
같은 지번이 여러 곳에 나올 때
지번은 전국에서 유일하지 않습니다. 법정동·리마다 1번지부터 다시 시작하므로
신촌리 200 같은 주소는 여러 시군에 동시에 있습니다. 검색 결과가 여럿이면
시·군·구까지 같이 넣어 좁히세요.
신촌리 200→ 구미시·상주시·청송군·창녕군의 결과가 섞여서 나옵니다창녕군 신촌리 200→ 창녕군 것만 남고, 지번이 정확히 신촌리 200인 탐하로 23이 맨 위에 옵니다. 건물번호가 200인 다른 도로가 같이 나올 수 있으니 지번 칸을 확인하세요
등기부등본을 보고 있다면 표제부 맨 윗줄에 시·도와 시·군·구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
도로명주소를 찾은 다음 확인할 것
- 우편번호는 건물번호까지 봐야 합니다. 우편번호는 도로가 아니라 기초구역에 붙어서, 긴 도로는 구간마다 번호가 다릅니다. 도로명까지만 맞추고 우편번호를 가져가면 틀립니다.
- 동·호수는 따로 적습니다. 건물번호 뒤에 쉼표를 찍고 이어 씁니다. 상세주소 표기법에 정리해 뒀습니다.
- 계약서에는 둘 다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부동산 거래에서는 지번이 여전히 등기의 기준이라,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를 나란히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 방향도 됩니다
도로명주소를 알고 지번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등기를 떼거나 토지대장을 볼 때요. 그때는 도로명주소를 검색하면 건물 페이지에 지번이 같이 나옵니다. 복사 버튼으로 바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두 체계의 차이와 어느 서류에 무엇을 쓰는지는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 비교에 더 자세히 적어 뒀습니다.